[데자뷰]-취한척 질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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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타들어가는 그날의 기억 - [잡담]


가슴이 타들어가는 그날의 기억, 문득 ..아주 문득 그렇게 문득,

비가 세차게 내리는 창가에 앉아 그날의 내가 되어본다. 창가에 앉아 무기력했던 그때의 나는,

불어오는 바람에 머리칼이 흔들려 한들한들 스치는 시원함이 기분이 좋아,
나른한 오후의 늘어지는 한숨을 흘리며 품안의 고양이를 쓰다듬곤 했었다.

블라인드를 올려 쏟아지는 햇살에 감정적이 되어 손에 쥔 녹차잔을 내려놓아 그렇게 웃고는 했었다.
이유는 모르게 그렇게, 품안의 고양이가 갸르릉 웃음을 흘려 어리광을 피우면 어쩔수 없다는 듯이 입맞추어주었다.

가만가만 쓰다듬던 고양이는 온순하게 무릎에 자리를 잡아, 따뜻하게 온기를 나누어주었다.

모든것이 편안한 평안한 언제나의 오후의 한때, 그날은 그렇게 지나갔다. 

한통의 문자, 찰나의 연락은 나는 끝도 없는 나락으로 추락시켰다. 모든것이 사라지도록,

언젠가 보았던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말끔한 여성이 옷을 갈아입고, 화장을 하고 고양이에게 우유를 주고 집을 나섰다.
엉망이 되어 돌아온 여성은 찢어진 옷을 벗고, 번진 화장을 손으로 쓸며 고양이에게 줄 우유를 바닥에 쏟아버렸다.

밖으로 나갔던 그 찰나의 순간이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것 처럼 나도 그렇게 된것 같았다.

다시 또 다시 창가에 앉아있다. 오늘도 비가 많이 온다. 불어오는 바람은 아직 춥지만 몸은 뜨거우니 상관없었다.
나른한 오후가 아닌 축쳐진 저녁이었고, 품안의 고양이도 떠나버렸지만 나는 창가에 앉아있다.

나락으로 떨어진 몸을 일으켜 질척한 발을 내딛고, 발목을 휘어잡아 엉겨붙은 추억과 기억을 어깨에 진채, 나는 걸어나가고 있다.

비가 세차게 내리는 지금, 또다시 감성적이 되어버려 한잔의 녹차를 입에 머금은채 그날의 녹슬은 과거를 돌아본다.

정신차리자, 김 지류 - [잡담]


젠장,



젠장.



....젠장....





힘들꺼면 시작을 하지말라고 했잖아 이 병신아.


니가 자신만만하게 시작해놓고 무너뜨렸잖아, 이제와서 지금 우울해 하면 되냐 이 머저리야


널 좋아한다고 했던 그 사람은 어쩔건데, 너도 지금 좋아하잖아, 사랑하잖아 이 바보같은 자식,



입단속 행동 단속 잘해, 니 본능대로 하다간 그 사람 화낼거야, 상처입어,

니 까짓게 뭐라고 지금 그 사람을 신경쓰이게 해?



똑바로해, 정신차려 또 한번 신이 비웃어 버리는 데자뷰를 보기 싫다면,



헤어지자, 그래 난 잘 사니까, 우리 헤어지자 - [사랑 (과거)]

잡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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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Akatsuki, 하루세번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토오코입니다. 비가 내리고 있는 오후, 감기는 안걸리셨나요?  전 감기는 아니지만 왠지 모를  무기력감에 빠져있어요.

와아, 추워서 바들바들했던 때가 어제같은데 벌써 이렇게나 더워져서- 그렇다고 긴팔입기에는 저녁엔 춥고, 일교차가 엄청난 나날이네요.

저는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할거라는 소리는 믿지 않지만 정말 이렇게 오락가락 한다면 의심하게될지도 모르겠어요 에헤헤,

 

 

최근에는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일어나서 조금 머리가 아프네요, 갑작스럽게 회사를 다니게 됬고, 진급했고, 연인과 헤어졌고, 다시

누군가를 마음에 품고, 사귀고. 눈 한번 깜빡 하는사이에 너무 많은것들이 일어나서 제 스스로도 조금 혼란이에요. 내가 바르게 행동하고 있나?

 

지금 제일 혼란스러운건 역시 연인과의 헤어짐이랄까요. 평생, 영원을 약속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헤어졌다 드립치는건 정말 죄송한 일이지만

디 엔드 (the end), 오버 (over) 이젠 끝났습니다. 전 이제 솔로에요 와아~ 하지만 솔로된지 얼마나 됬다고 마음속에 품고있던 모님에게

감정이 격양되서말이죠, 자중해야할것 같습니다. 아하하..

 

제 연애관이 원래 좀 간단해서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막는 정말 간단한 구조거든요, 여태껏 그래왔고 근데 이번에 연인과 사귀고

진짜 온 마음 다줘서 사랑했던 터라 상처받아버렸습니다. 원래 상처로 가득찬 마음이었는데 또 한번 스크레치- 이러다가 진짜 한번 크게

아프면 어쩌죠, 걱정이네요~ 그러고보니, 누군가를 사랑하다가 그 감정을 접는다는게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아직도 울컥 울컥, 왜 그런지는 몰라도 제 주제를 모르고 이 심장은 그사람을 보면 혼란스러워 합니다. 어째서 좋아하는데 참아야하지? 하면서요

그 사람은 잘 살고 있는거 같아요, 여러가지로 생활에 시달리는것 같기는 하지만 아니, 숨기는 걸지도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는,

벌써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하고, 꼬셔볼까 하면서 웃는 모습을 보니, 살짝 빈정상하기는 했어도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저는 진짜 멍청이에다가 바보라서 그런거 힘들거든요. 아직도 아침에 일어나서 폰을 잡으면서 제 머리를 쥐어박기도 해요, 아차 나 이제 문자 보낼 사람 없지, 바보 에헤헤, 이럴때는 진짜 바보같아서 저도 부정 못하겠어요. 참 저도 잘 살고 있는것 같아요 의외로 헤어지고난 당일날에만 방황하고, 힘들어하고 하다가 그 다음날 되니까 아, 괜찮은거 같은데? 의외로 살만하네? 밥도 잘먹고 숨도 잘쉬고, 이제 다시 무적으로 돌아오겠어 이러면서 놀고있죠 뭐

 

원래 애인말고 마음속에 품었던 사람이 한명 더 있었어요.그 사람은 자기 때문에 나랑 애인이 헤어진거라고 미안해하지만 절대 오산, 절대 착각네버, 절대로 당신은 관계되지 않았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구요. 아, 영향은 있기는 하나? 당신을 더 좋아하니까 헤어지는것 망설이지 않은걸까?

참, 이런말 하면 또 미안해 할테니까 말 안할래요, 그치만 그 사람은 정말 귀여운사람이라서 푹 빠져버렸습니다. 어쩔땐 감정이 격양될때도 있어서 곤란하고 말이죠.

 

사람들은 꼭 만나면 자기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꼭 강조 하더라구요, 친구로서든 연인으로서든 , 사귀게 되면 늘 항상 난 좋은사람아니라서 미안해- 로 시작하던데, 좋은사람의 기준이 뭘까요? 그냥 자기가 느끼기에 좋은사람이면 좋은거 아닌가? 설령 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해도 나에게 나쁜짓 하지 않았다면 별 신경 쓸것도 없지요,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저랑 만나서 '나 좋은사람 아닌데-' 라고 하면 안돼요, 손 오그라들때까지 장점을 파헤쳐서 쭉 열거할거에요, 누구는 이점이 좋고 이게 좋고, 좋고....하면서 말이죠 에헤헤,

 

 

사랑하는 사람이 부담스러워 할까봐 좋아한다고 마음을 눌러봐도 이따금씩 취어나오려는 사랑한다는 말은 늘 힘든거 같아요. 그래도

부담줄 생각은 없으니까 좋아해에 이 마음 가득 압축시켜 담고는 합니다. 아직 제대로 저는 좋아한다는 말 들어본적은 없지만.. 원래

이런건 더 좋아하는 사람이 져주는거잖아요, 언젠가 듣겠죠 뭐..라는 기대로 살고 있습니다.

 

술,술,술, 술이 뭔데 이렇게 속상하게 하는걸까요, 어레, 원래 술이 속상하게 하는건 맞구나, 아하하 농담이고, 요즘들어 부쩍 술자리가

늘어난 느낌입니다.  5월이라 그런가, 여기저기 찾는 분들도 많고, 성년의 날 껴있어서 축하해드려야할 분들도 많고,  거기다가

모님은 성년의 날인데다가 대학 새내기라서 말이죠 진짜 저 속 내시경으로 찍어서 상태 확인해 보고 싶을정도록 술을 많이

마시더라구요, 속상하게 시리..그렇다고 제가 술을 안마시느냐, 그건 또 아니란 말이죠 에구.. 맨날 술줄여야지, 안마셔야지 금주다 금주!

하면 뭐하나요, 지키지 않으면 무용지물.. 좋아, 금하지 못해면 줄이겠다는 각오로 술좀 줄여보겠습니다. 주량도 약한데 자존심이 세서 문제

인거 같아요 저는 에헤헤,

 

쓰다보니 또 길어졌네요, 뭐 여기까지 읽어주신분은 제가 애정해드릴게요 하하하,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내리는 비에 습하기도 하구요, 일교차도 심하니까 감기조심하세요!

 

참,  음주챗이 극성인것 같습니다. 술마시고 챗하는건 문제되지 않지만 필름끊긴채로 들어와서 주사를 부리는건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조금 서로서로 주의해서 자제해야 바람직할것 같네요 에헤헤,


좋냐 - [잡담]





좋으니, 친구야,



야 이 미친녀석...... 그거 못참고 가버렸니, 그까짓게 뭐라고


니가 말했잖아, 그런거 힘 하나도 안든다고, 참을만 하니까 하는거라고

돈버는 재미는 쏠쏠하니까 , 괜찮을거라며




그게 무슨꼴이냐, 있지도 않은 자존심 세우면서 웃으면서 있다가,



이제와서 눈물 콧물 흘리면서, 배에 칼꽂아보니까 답답한 속이 좀 풀리던,

새카만 핏물 흘리면서 이제와서 내앞에 무릎꿇고 고개 쳐박고나니까 기분이 좀 후련하던,



자존심 세울걸 세웠어야지, 힘들면 힘들다고 , 아프면 아프다고 발버둥치고 소리지르고 울고 난리를 쳤어야지,


그래야 알거아니야,


그래야 구해줄거 아니야,




술취해서 집에 쳐들어와서, 나이프휘두를때 나는 네가 이상하다고는 느꼈어,

죽어버릴거라고 이야기한거, 섬뜩한 느낌에 칼을 빼앗고 그런이야기 하지말라했을때,


나는 네가 웃음속에 울음이 섞인걸 차마 못본척 했다.



왜 못본척 했냐고 멱살쥐고 흔들었어야할거 아냐,




그렇게



그렇게 배에 칼꽂아놓고, 피에절어서 , 혼자 행복한 표정으로 가면 어떡해




나?


나는 잘 살고있어, 이제 행복해졌어, 이제서야 행복해졌어,



너는 왜 그까짓거 못참고 죽어버려, 병신같이 응?



네가 몸에 지니고 다니던 그 목걸이, 팔찌, 귀걸이 내가 가져갔다. 피에절어 색이 변해버려 이젠 이쁘지도 않아,



....같이 못가서 미안한데, 가고 싶은 생각 없으니까 꿈에는 나오지 마라,


나는, 너보다 죽어라 잘살고, 죽어라 행복해서 나중에 죽어서 거기가면, 니앞에서 뻣댈줄알아,



씨발, 거기가서는 너 절대로 무릎꿇지마라, 무릎꿇으면, 나 거기가서 무릎꿇힌 새끼들 다 잡아 또죽일거야,


무릎꿇지말고, 고개숙이지말고


씨발, 거기서는 니가 왕해,





몸이나 팔고, 애 임신해서 유산시키고, 돈필요해서 아무나랑자고 ,



그런 니가 아니라


씨발, 니가 당당하게 고개들고 뻣대고다녀 이 병신같은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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